好きさ - 애니메이션 めぞん一刻 세 번째 오프닝 - 安全地帯

애니메이션 '메종일각'의 세번째 오프닝으로 사용된 곡입니다.

사실 원작 만화도 애니메이션도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이 노래 만큼은 처음 들었을 때 "캬~~~!"하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가슴에 콱 박혀들었다고나 할까? 하여간 그렇습니다.

특히

'好きさ 悔しいほど' - '좋아해 분할 정도로'

          (쿠야↗시이↘호도↗)

라는 가사는 처음 들었을 때는 물론 지금까지도 비슷한 가사를 들어본 적이 없기도 하고 또한 호흡이 잠겨들어가는 듯한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보컬 덕분에 정말 멋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두 동영상은 순서대로 방송 출연분 영상과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입니다. 유튜브에는 정말 없는 게 없네요.

이외에도 라이브 영상들도 많은데 너무 겉멋과 기교를 부려서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여담으로 이 곡을 메종일각의 두 번째 오프닝으로 알고 있거나 그렇게 기재된 홈페이지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실제 두 번째 오프닝으로 사용된 곡이 Gilbert O'Sullivan 의 팝송 'Alone again'으로 딱 한 번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거의 흑역사 취급이더군요. 그래서 이 팝송을 빼면 두 번째, 포함하면 세 번째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好きさ

歌手:安全地帯 

作詞:松井五郎 

作曲:玉置浩二

好(す)きさ 痺(しび)れるほど

좋아해 꼼짝못할정도로

好(す)きさ 悔(くや)しいほど

좋아해 분할정도로

恐(おそ)れるものは なにもない

무서운 것은 아무것도 없어

好(す)きさ 忘(わす)れられない

좋아해 잊을수가 없어

切(き)りがない あまい口付(くちづけ)を

끝없는 달콤한 입맞춤을

風(かぜ)が無理(むり)に解(ほど)く

바람이 억지로 떼어놓고

止(と)まらない 熱(あつ)いときめきに

멈추지 않는 뜨거운 두근거림에

淚(なみだ)を見(み)せないで

눈물을 보이지 말아줘

好(す)きさ 痺(しび)れるほど

좋아해 꼼짝못할정도로

好(す)きさ 悔(くや)しいほど

좋아해 분할정도로

思(おも)い詰(つ)めれば 狂(くる)いそう

추억이 가득차면 미칠것같아

好(す)きさ 放(はな)したくない

좋아해 놓고싶지 않아

歸(かえ)れない あなたの肌(はだ)にも

돌아갈 수 없는 당신의 살결에도

夜(よる)が 忍(しの)びこんで

밤이 숨어 들어오고

仕方(しかた)ない 別(わか)れ間際(まぎわ)には

어쩔수 없이 헤어지기 직전에는

無傷(むきず)じゃいられない

상처받지 않을수 없어

憎(にく)めない 冷(つめ)たい仕種(しぐさ)は

미워할 수 없는 차가운 몸짓은

會(あ)えないと辛(つら)くて

만나지 않으면 괴롭고

遣(や)る瀨(せ)ない あなたのその聲(こえ)

안타까운 당신의 그 목소리

心(こころ)が壞(こわ)れそう

마음이 부서질 것 같아

好(す)きさ

좋아해

好(す)きさ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