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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스콜라
2년전 가찌아 퓨어와 함께 중고로 구입해서 거의 매일 최소 한 번은 갈구면서 소위 '뽕'을 뽑고 있는 바라짜 버추소 그라인더... 시간이 지나며 점점 분쇄도가 풀리면서 구입할 때의 에스프레소 눈금이 9에 맞춰있던 것이 지금은 1까지 내려간 상태(메뉴얼에는 에스프레소용 눈금이 1~14정도로 되어 있음)라 조절을 위해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랬더니... 뭔가가 부서져 있었습니다;;;들어내고 보니 3조각이 나 있네요. 과거 머신 알아볼 때 뒤져본 쇼핑몰 중에서 비슷한 부품을 본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한 군데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판매처 링크 '링 홀버(?)'라는 부품인가본데 가격이 좀 되네요. 플라스틱으로 찍어낸 주제에... 배송비도 별도고... 뭐 이런 심플한 배송도 있어야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분들도 잠..
추석 지나고 구입해서 한 번 핸드 드립으로 내려먹었던 탄자니아 AA(커머셜급)를 이번에는 가찌아 퓨어로 뽑아봤습니다. 고물 머신이기에 5초 정도 수동 프리인퓨전(뜨거운 물로 살짝 불리기)을 하고, 다시 스위치를 넣어서 뽑습니다. 뭉글뭉글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고 있습니다. 역시나 빨리 내려오는 느낌... 나름 크레마가 두텁게 층을 이루었네요. 크레마 = 맛 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두툼하니 잘 나오면 왠지 기분은 좋더라구요. 크레마 색상은 조금 옅은 편입니다. 원래는 이것보다 좀 더 진해야 한다는데(거기에 얼룩도 좀 있어야하고), 과소추출이 원인이라 여겨집니다. 아무래도 그라인더부터 뜯어서 분쇄도 조정을 해야겠습니다. 처음 살 때에는 눈금 9~10 정도에서 뽑아 먹으면 된다고해서 그렇게 해왔는데..
저가용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보일러 1개짜리)의 대부분에 달린 스팀 기능은 거의 구색맞추기 수준이라서 스팀을 제대로 내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스팀을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물을 끓일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보일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가용 머신을 선택하는 분들 중에서 가정에서 즐기는 스팀을 사용하는 우유 메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우선은 반쯤은 포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가찌아 퓨어로 스팀을 제대로 내보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해 보았으나(뻥 조금 섞어서 50번 정도는 해 본 듯) 그나마 벨벳밀크 느낌으로 비슷하게 나온 것이 두어번 정도 밖에 안 되네요. 나머지는 전부 개거품...;;; 굳이 가능성을 이야기 한다면 적은 양(100ml 이하)의 약..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찌아 퓨어 에스프레소 머신은 중고이기도 하고 연식도 좀 된 상태라서 원두 15g(투샷)으로 1온스 25초 추출시 에스프레소가 새는 현상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분쇄도를 조금 두껍게 하면 새지는 않지만 대신 추출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15초 내외) 과소추출이 되어 커피 맛이 싱겁게 되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수동 프리인퓨전;;;을 하기도 합니다 ㅠ.ㅠ 원인이 반달 가스켓인지 내부의 그룹 가스켓인지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AS를 맡기자니 비용이 10~15만원 정도가 든다고 하는 것 같아서(구입비용과 큰 차이 없음) 직접 수리 작업을 해 보기로 했고 우선 내부 그룹 가스켓을 교체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전의 포스팅에도 있지만(바로가기) 가찌아 퓨어 부품의 구입이 국내에서는 힘들기..
커피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학원에서 머신으로 실습을 해오다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업소용 머신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설치 및 운용이 가정에서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매우매우 큰 것은 당연하기 때문인 것은 뭐... 당연지사 경기도지사...(이 말장난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커피 관련 인터넷 동호회, 카페, 게시판 등을 전전하면서 눈팅을 열심히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홈카페 입문용 머신으로 가찌아 퓨어(Gaggia Pure : 이하 '퓨어'로 지칭)를 선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중고장터를 열심히 뒤지다가 괜찮은 매물(이라고 생각한... 바로 몇일 지나서는 약간 후회)이 있기에 바로 달려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 당시 "본체 + 추가 바스켓(1인,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