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홈카페
- ことわり
- 카와노 나가레노 요우니
- 가찌아 퓨어
- 재즈
- 메인 테마
- 버추소
- 핸드드립
- 바라짜
- 断り
- 과소추출
- 스페셜티
- 커피 등급
- 원두
- 브룬디 키르야마
- 예가체프
- Ceux qui n'ont rien
- 퓨어
- 강물의 흐름처럼
- bnrundi kiryama
- 가찌아
- 아프리카 커피
- 핸드드립 원두
- 그라인더
- 아프리카
- 탄자니아
- 커피
- 가스켓
- Wild Arms
- 와일드 암즈
Archives
- Today
- Total
카페 스콜라
바라짜 버추소 부품 파손 및 임시 수리 본문
2년전 가찌아 퓨어와 함께 중고로 구입해서 거의 매일 최소 한 번은 갈구면서 소위 '뽕'을 뽑고 있는 바라짜 버추소 그라인더...
바라짜 버추소 그라인더 -
이미지 출처 - http://www.baratza.com/grinder/virtuoso/
시간이 지나며 점점 분쇄도가 풀리면서 구입할 때의 에스프레소 눈금이 9에 맞춰있던 것이 지금은 1까지 내려간 상태(메뉴얼에는 에스프레소용 눈금이 1~14정도로 되어 있음)라 조절을 위해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랬더니...
버추소 내부의 부서진 부품
뭔가가 부서져 있었습니다;;;
들어내고 보니 3조각이 나 있네요.
과거 머신 알아볼 때 뒤져본 쇼핑몰 중에서 비슷한 부품을 본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한 군데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링 홀버(?)'라는 부품인가본데 가격이 좀 되네요. 플라스틱으로 찍어낸 주제에... 배송비도 별도고... 뭐 이런 심플한 배송도 있어야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분들도 잠깐이나마 숨을 돌리시려나요.
구매자들의 댓글들을 보니 이 부품이 잘 부서지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거의 1년에 한 번씩 교환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하셨고...
원두를 썩힐 수는 없기 때문에 조각난 부품들을 강력본드로 접착을 하고 임시로 겨우 다시 껴 놓고 맞춰봤는데 눈금 4정도에 에스프레소용 분쇄도가 나오는군요. 부품이 올 때까지 조금씩만 돌려야겠네요.
어차피 에스프레소로 먹을 탄자니아 AA 원두도 다 떨어졌으니... 당분간은 핸드 드립으로 마셔야겠습니다.
'홈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자니아 AA를 머신으로 뽑아봤습니다. (0) | 2016.09.24 |
---|---|
결국은 카페오레 (0) | 2016.08.30 |
가찌아 퓨어 분해 및 가스켓 교체 (5) | 2016.08.23 |
가찌아 퓨어 사용소감 (1) | 2015.01.2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