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가찌아 퓨어
- 재즈
- Ceux qui n'ont rien
- 원두
- 바라짜
- 카와노 나가레노 요우니
- 아프리카 커피
- 断り
- 메인 테마
- 커피
- 그라인더
- Wild Arms
- 핸드드립
- 탄자니아
- 아프리카
- 예가체프
- 퓨어
- 와일드 암즈
- 가스켓
- bnrundi kiryama
- ことわり
- 과소추출
- 홈카페
- 핸드드립 원두
- 스페셜티
- 커피 등급
- 브룬디 키르야마
- 강물의 흐름처럼
- 버추소
- 가찌아
- Today
- Total
카페 스콜라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찌아 퓨어 에스프레소 머신은 중고이기도 하고 연식도 좀 된 상태라서 원두 15g(투샷)으로 1온스 25초 추출시 에스프레소가 새는 현상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분쇄도를 조금 두껍게 하면 새지는 않지만 대신 추출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15초 내외) 과소추출이 되어 커피 맛이 싱겁게 되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수동 프리인퓨전;;;을 하기도 합니다 ㅠ.ㅠ 원인이 반달 가스켓인지 내부의 그룹 가스켓인지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AS를 맡기자니 비용이 10~15만원 정도가 든다고 하는 것 같아서(구입비용과 큰 차이 없음) 직접 수리 작업을 해 보기로 했고 우선 내부 그룹 가스켓을 교체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전의 포스팅에도 있지만(바로가기) 가찌아 퓨어 부품의 구입이 국내에서는 힘들기..
얼마전 음악과 관련된 드라마 혹은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는 충동(?) 비슷한 것이 갑자기 생겨서 조금 찾아보았습니다.'아이X마스X' 라든가 '신데XX마스X' 라든가 는 제외하였고(혹시 팬들께는 죄송~ 아직 준비가 안되었습니다), '울려라! 유포니엄'은 몇 화쯤 보다가 풍겨오는 백합꽃 향기에 그만 손발이 오글거리고 두드러기가 돋아나는 바람에 중도하차를 해 버렸고요. 그러다가 찾게 된 것이 바로 2012년 2분기(4월)에 방영되었던 '언덕길의 아폴론(坂道のアポロン)'였습니다. 아닛! 울려라 유포니엄의 백합 Feel은 그렇다치고 이 작품의 BL Feel은 어쩌고! 네, 첫화 5분 20초 부분에서 곧바로 하차를 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오프닝, 오프닝곡에서의 인상이 좋았던터라 조금만 참아보자~..
'핸드드립(Hand Drip)'이라는 단어 자체는 원래 부터 있던 것은 아니고 일본쪽에서 들어온 말이라고 합니다. 원래 일본 사람들이 뭐랄까 손으로 직접하는 것(手てづくり)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보통은 그냥 드립 커피가 맞는 말(?)같지만 그냥 커피 메이커와는 다른 손 맛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까요. 어쨌든 뭔가 더 있어보이긴 합니다. 얼마전 종로 통의동에 있는 전각가 내혜(奈兮) 선생님 갤러리(한글전각갤러리)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고 근처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커피를 한 잔 마시러 길 가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커피를 공부하고 2급 자격이 있긴 하지만 커피 맛은 잘 모르고 그냥 향기가 좋은 커피, 그리고 쓴맛 보다는 약간 신맛 쪽이 취향인 듯하다고만 느끼고 있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