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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스콜라
저가용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보일러 1개짜리)의 대부분에 달린 스팀 기능은 거의 구색맞추기 수준이라서 스팀을 제대로 내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스팀을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물을 끓일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보일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가용 머신을 선택하는 분들 중에서 가정에서 즐기는 스팀을 사용하는 우유 메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우선은 반쯤은 포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가찌아 퓨어로 스팀을 제대로 내보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해 보았으나(뻥 조금 섞어서 50번 정도는 해 본 듯) 그나마 벨벳밀크 느낌으로 비슷하게 나온 것이 두어번 정도 밖에 안 되네요. 나머지는 전부 개거품...;;; 굳이 가능성을 이야기 한다면 적은 양(100ml 이하)의 약..
애니메이션 '메종일각'의 세번째 오프닝으로 사용된 곡입니다. 사실 원작 만화도 애니메이션도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이 노래 만큼은 처음 들었을 때 "캬~~~!"하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가슴에 콱 박혀들었다고나 할까? 하여간 그렇습니다. 특히 '好きさ 悔しいほど' - '좋아해 분할 정도로' (쿠야↗시이↘호도↗) 라는 가사는 처음 들었을 때는 물론 지금까지도 비슷한 가사를 들어본 적이 없기도 하고 또한 호흡이 잠겨들어가는 듯한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보컬 덕분에 정말 멋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두 동영상은 순서대로 방송 출연분 영상과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입니다. 유튜브에는 정말 없는 게 없네요. 이외에도 라이브 영상들도 많은데 너무 겉멋과 기교를 부려서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여담으로 이 곡을 메종..
정말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보통은 집에서 뽑거나 내려 먹는 경우가 많고, 밖에서는 저렴한 가격대의 커피(1500~2500원 사이)를 사 먹는 편입니다만 미팅이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스타벅스, 파스쿠치, 커피빈 같은 조금 오래 앉아 있어도 덜 찔리는 곳을 이용하는 편이죠. 어쨌든 작년 겨울에 마지막으로 간 이후 올해 처음(...) 갔더니 여름 메뉴로 '콜드 브류'라고 적힌 메뉴가 있더군요. "뭐지?" 하고 사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시원하고 향긋하고 더치 커피 같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진짜로 "더치 커피"였습니다. 이름만 다른 뿐... 그리고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판매하는 커피도 "콜드 브류"라는 이름이라는 것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고요. 스타벅스 = 프랜치를 넘어 이탈리안까지 가..